이재영 의원, 당 중앙청년위원장 입후보···"젊은 인재 등용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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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입후보 등록
젊은 인재 정치 참여 '중요'... 26일 출사표 밝혀
젊은 인재 정치 참여 '중요'... 26일 출사표 밝혀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비례대표·사진)이 내달 4일 열리는 '제2차 전국청년대회'에서 선출되는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선거에 입후보 한다고 26일 밝혔다.
출마 계기에 대해 이 의원은"당 청년위원들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많은 희생과 헌신적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청년위원들을 중심으로 젊은 인재들의 정치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젊은 인재의 정치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뒷 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며 "청년위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선출직 공직에 청년비례대표를 의무적으로 배정하는 등 젋은 층의 정치 참여를 높일 다양한 방안을 제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측은 선출직 공직에 대한 청년비례 할당을 법제화하고 정당 국고 보조금의 5%를 청년위에 배정하는 등 중앙청년위가 새로운 젊은 인재의 등용문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대표적인 '젊은 피'로 꼽히는 이 의원은 평소 세계 경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 부국장과 국제오리엔티어링연맹(IFO) 이사 등을 역임하며 해외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 선진국에서 젊은 인재들이 갖는 정당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현재 당 자살예방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새누리당 취약계층인 젊은 층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선출은 오는 27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뒤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 까지 진행되는 휴대전화 ARS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출마 계기에 대해 이 의원은"당 청년위원들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많은 희생과 헌신적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청년위원들을 중심으로 젊은 인재들의 정치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젊은 인재의 정치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뒷 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며 "청년위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선출직 공직에 청년비례대표를 의무적으로 배정하는 등 젋은 층의 정치 참여를 높일 다양한 방안을 제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측은 선출직 공직에 대한 청년비례 할당을 법제화하고 정당 국고 보조금의 5%를 청년위에 배정하는 등 중앙청년위가 새로운 젊은 인재의 등용문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대표적인 '젊은 피'로 꼽히는 이 의원은 평소 세계 경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 부국장과 국제오리엔티어링연맹(IFO) 이사 등을 역임하며 해외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 선진국에서 젊은 인재들이 갖는 정당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현재 당 자살예방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새누리당 취약계층인 젊은 층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선출은 오는 27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뒤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 까지 진행되는 휴대전화 ARS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