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후지TV 등 일본 지상파방송사와 가전사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국내 초고화질(UHD) 방송실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방한합니다.



일본 정부는 방송사와 가전사들과 함께 UHD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서고 정부 지원금을 투입해 내년 7월부터 UHDTV 4K 방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일본 방문단은 오는 8월 27일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를 방문해 지난 7월부터 세계최초로 시작한 `케이블 UHD시범방송` 현황을 살펴보고 UHD 방송기술과 마케팅 분야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29일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일본 측 초청으로 `JCTA2013` 행사에 참석해 한국 케이블업계의 UHD시범방송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 사업자간 활발한 교류를 주문한 바 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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