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7월 인도 판매 실적이 7개월 만에 처음으로 3만대를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현대차가 지난달 인도에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2만6천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에서의 올해 누적 판매량도 22만3천대로 지난해보다 5% 감소했습니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0% 줄어든 145만9천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스즈키마루티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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