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회사에서 필요 물품을 구입할 때 사회적기업 제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우선적으로 구입하는 `착한 소비`에 나섰습니다.



CJ대한통운은 자사 사회공헌 실천단이 봉사활동에 입을 조끼 1천여벌의 공급계약을 사회적기업 오르그닷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조끼는 1벌당 1.5리터 페트병 6개를 재활용해 만드는 친환경 제품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항만하역과, 택배 운송 등 현장에서 사용되는 작업용 장갑 역시 사회적기업 화진테크화진택시와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화진테크화진택시는 종업원 가운데 장애인 고용률이 70%인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가, 사회와 함께 경쟁력을 높여가는 글로벌 물류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물류업계 상생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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