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2분기 영업익 248억..전년比 8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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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2분기 연결 매출액 9,500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80%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엔저현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무역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건설부문의 원가율을 지난해보다 1.3%p 낮춘데다 유통부문은 BMW의 꾸준한 성장세로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영업이익의 흑자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손실)은 31억원의 적자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광교 에콘힐 투자 사업이 해지되면서 일시적으로 당기순손실이 났다"며 "향후 소송 등을 통해서 회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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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엔저현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무역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건설부문의 원가율을 지난해보다 1.3%p 낮춘데다 유통부문은 BMW의 꾸준한 성장세로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영업이익의 흑자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손실)은 31억원의 적자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광교 에콘힐 투자 사업이 해지되면서 일시적으로 당기순손실이 났다"며 "향후 소송 등을 통해서 회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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