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미래기술연구소 신설‥한전 혁신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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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기술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력연구원 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환익 사장은 최근 "전력연구원이 살아야 한전의 미래가 있다"는 발언을 통해 기술가치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4개 분야 10대 혁신과제를 통해 조직 및 인사 혁신, 성과 창출형 R&D 시스템 선진화 등을 달성함으로써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는 Global Top 연구원으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혁신방안에 따르면 회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담 연구조직으로 미래기술연구소를 신설하고, 전체 연구인력의 20를 대거 투입하여 무선전력전송, 미래에너지기술, 에너지신소재 등을 집중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 전력연구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 R&D 재원의 40 수준인 정부 및 민간 수탁사업을 65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의 475명에서 2018년까지 750여명, 2025년까지 1,000여명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한전 측은 `연구성과를 내지 못하는 연구원은 과감히 퇴출한다`는 원칙하에 `연구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전력분야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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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사장은 최근 "전력연구원이 살아야 한전의 미래가 있다"는 발언을 통해 기술가치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4개 분야 10대 혁신과제를 통해 조직 및 인사 혁신, 성과 창출형 R&D 시스템 선진화 등을 달성함으로써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는 Global Top 연구원으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혁신방안에 따르면 회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담 연구조직으로 미래기술연구소를 신설하고, 전체 연구인력의 20를 대거 투입하여 무선전력전송, 미래에너지기술, 에너지신소재 등을 집중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 전력연구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재 R&D 재원의 40 수준인 정부 및 민간 수탁사업을 65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의 475명에서 2018년까지 750여명, 2025년까지 1,000여명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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