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정우성과 첫만남, 왠지 모르게 지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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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정우성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이하 `무릎팍 도사`)에는 장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혁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정우성 형의 인터뷰를 본 친구가 신문에 내가 나왔다고 했다. 확인해보니 내가 봐도 측면이 비슷했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영화 `짱`을 찍었을 때 정우성을 처음 만났다.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왠지 모르게 지기 싫다는 느낌이 들어 인사한 후 얼굴을 옆으로 돌려 눈도 안 마주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혁은 "하지만 버티기가 힘들었다. 정우성 형이 30분이 지난 다음 웃더니 `그래도 네가 후밴데 먼저 인사해야지`라고 했다. 그래서 공손하게 다시 인사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장혁은 정우성이 주연한 영화 `비트`의 명장면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혁 정우성 훈훈한 비주얼" "장혁 정우성 두 사람이 한 방에 있다고 생각하니 대박이네" "장혁 정우성 그런 인연이 귀엽다" "장혁 정우성 훈훈한 선후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릎팍 도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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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혁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정우성 형의 인터뷰를 본 친구가 신문에 내가 나왔다고 했다. 확인해보니 내가 봐도 측면이 비슷했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영화 `짱`을 찍었을 때 정우성을 처음 만났다.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왠지 모르게 지기 싫다는 느낌이 들어 인사한 후 얼굴을 옆으로 돌려 눈도 안 마주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혁은 "하지만 버티기가 힘들었다. 정우성 형이 30분이 지난 다음 웃더니 `그래도 네가 후밴데 먼저 인사해야지`라고 했다. 그래서 공손하게 다시 인사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장혁은 정우성이 주연한 영화 `비트`의 명장면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혁 정우성 훈훈한 비주얼" "장혁 정우성 두 사람이 한 방에 있다고 생각하니 대박이네" "장혁 정우성 그런 인연이 귀엽다" "장혁 정우성 훈훈한 선후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릎팍 도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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