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오는 11일 한샘 인테리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11일 오후 12시 25분 ‘한샘 드레스룸’을 새롭게 론칭한다. 최근 공간활용 효율성이 떨어졌던 붙박이장을 대신해 작은 방 자체를 옷 방으로 꾸밀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상품으로 일반적 배치 대신 디귿(ㄷ)자 배치를 활용해 수납량을 대폭 늘려, 옷과 소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생활소품, 잡화들도 깔끔하게 정리 가능하다. 프리스탠드 타입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이동시공에도 용이하다.



최신 트렌드인 북유럽 스타일 디자인의 부엌가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밤 10시 35분에 방송하는 ‘한샘 시스템 키친 스칸디나비아’는 깔끔하고 실용적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상부장은 펄화이트 색상이 적용되고 하부장은 펄화이트와 내추럴 티크(나무색) 중 선택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생활인테리어팀 가구담당 박형규 MD는 “장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이사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살던 집을 고쳐 계속 살려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부엌 리모델링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에서 선보이는 드레스룸과 부엌가구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최근 한샘 인테리어가구의 인기는 매우 뜨겁다. 특히 ‘시스템키친’ 부엌가구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매출액 201억을 기록하며 업계 매출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 불황을 고려한 프로모션과 가격혜택을 제공하고, 여기에 주부들의 부엌에 대한 로망이 맞물려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채현주기자 ch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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