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지역사회 주민과 기업이 교내 최첨단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은 이날 아산시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안내, 전자정보자료 시연과 함께 도서관 이용증을 발급했다.

도서관 이용증을 발급받으면 도서 3권을 10일간 대출할수 있고, 정기간행물 열람 및 일반 열람실, 교내 영화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대학 도서관은 53만 권의 도서와 1만8000종의 전자정보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선문대 중앙도서관은 우수한 시설과 대규모 장서,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