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는 `페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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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국해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쓰레기는 페트병으로 나타났다.
7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에 따르면 지난 2∼4일 강원 속초 등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에서 거둬들인 해변쓰레기 4만3천ℓ를 분류한 결과 페트병 등 연질플라스틱 포장류가 2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단 등의 종이(19.0%), 비닐(14.6%), 금속(8.8%), 음식물(8.3%), 스티로폼(8.2%), 유리(4.5%), 피복(3.2%), 담배꽁초(1.3%) 순으로 나타났다.
스티로폼과 피복은 지난해보다 각각 4.8%, 2.6%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페트병은 2012년(23.9%)에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쓰레기 발생량으로 나타났다.
바다사랑 캠페인은 강원 속초를 비롯해 경북의 포항과 월포,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1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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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단 등의 종이(19.0%), 비닐(14.6%), 금속(8.8%), 음식물(8.3%), 스티로폼(8.2%), 유리(4.5%), 피복(3.2%), 담배꽁초(1.3%) 순으로 나타났다.
스티로폼과 피복은 지난해보다 각각 4.8%, 2.6%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페트병은 2012년(23.9%)에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쓰레기 발생량으로 나타났다.
바다사랑 캠페인은 강원 속초를 비롯해 경북의 포항과 월포,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1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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