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가계성 보험 성장성 유지…목표가↑"-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5일 코리안리의 올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7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송인찬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 증가한 42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재보험료도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 1조4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송 연구원은 "장기 및 자동차 등 가계성보험 등이 성장성을 유지했고, 사업비율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의 손실은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지만 금액은 약 200만불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사고에 따른 항공보험 요율 인상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코리안리에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송인찬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 증가한 42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재보험료도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 1조4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송 연구원은 "장기 및 자동차 등 가계성보험 등이 성장성을 유지했고, 사업비율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의 손실은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지만 금액은 약 200만불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사고에 따른 항공보험 요율 인상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코리안리에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