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선물세트 가격이 지난해보다 대체로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3,4월 냉해피해로 배의 수확물량이 20%가량 감소하면서 배 가격이 평년보다 10~20%상승할 전망입니다.



굴비도 한림과 목포, 여수 등의 어획량 감소로 현재 산지 시세가 지난해 대비 15%가량 올라있어 굴비 선물세트도 지난해보다 5~10%가량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사과는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옥돔도 지난배보다 30%가량 가격이 늘면서 올 추석에 10%이상 가격이 하락할 전망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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