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대한통운, 2분기 '어닝쇼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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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2분기 어닝 쇼크에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2500원(2.42%) 내린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대한통운 주가는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0만원을 돌파했으나 다시 10만원 아래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전일 CJ대한통운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4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50% 낮은 수치다.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에 이날 대신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CJ대한통운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 CJ GLS와의 합병에 따른 영업 차질 및 일회성 비용 발생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낮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2500원(2.42%) 내린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대한통운 주가는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0만원을 돌파했으나 다시 10만원 아래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전일 CJ대한통운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4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50% 낮은 수치다.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에 이날 대신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CJ대한통운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 CJ GLS와의 합병에 따른 영업 차질 및 일회성 비용 발생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낮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