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 개봉을 앞둔 배우 장혁의 다양한 화보가 공개됐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 `바이러스 감염`을 소재로 다룬 영화 `감기`에서 정의롭고 동정심 많은 구조대원 지구 역을 맡은 장혁은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에서 발군의 예능감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장혁의 근육질 몸매와 어떤 옷을 입어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어두운 콘셉트의 화보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내고, 밝은 느낌의 컷에서는 특유의 유쾌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전반적으로 강한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부드러운 내면이 화보를 통해 나타났다는 평가다.

`감기` 측은 "장혁이 영화를 통해 영웅처럼 활약하는 구조대원이 아니라 치명적인 재난 상황에 처한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열연, 자신의 연기 인생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장혁 수애 마동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감기`는 8월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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