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19년째 성장치료제 지원한 LG
LG복지재단은 3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키가 작은 ‘저신장증’에 걸린 133명의 어린이에게 총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1년간 지원하는 기증식을 열었다. LG복지재단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저신장 아동 845명에게 LG생명과학의 ‘유트로핀’을 무료로 주고 있다.

‘유트로핀’은 LG생명과학이 199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촉진 호르몬제다.

조준호 (주)LG 사장(오른쪽)이 박진건 군에게 유트로핀 지원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