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1년부터 추진한 섬유 산업 해외 마케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1년 4월 미국 LA와 뉴욕, 중국 상하이 등 3곳에 경기섬유마케팅센터를 운영해온 결과 지금까지 총 681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섬유마케팅센터에는 도내 60여개 섬유업체의 원단 샘플을 현지 기업인에게 소개하는 것을 비롯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