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후임 사장 공모에 22명이 지원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22명이 공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LH사장 공모 당시 21명보다도 1명이 많은 수입니다.



지원자 명단에는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등 국토부 전직 관료 출신과 송달호 전 철도기술연구원장, 주영진 전 국회예산정책처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팽정광 현 코레일 부사장과, 코레일 전 부사장을 역임한 최연혜 전 한국철도대학 총장 등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레일은 다음 달 2일 서류 심사를 마감하고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3배~5배수의 면접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면접을 통해 3배수의 후보를 추린 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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