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폭발물, 그냥 여행 가방. (사진 = 한경DB / 코레일 트위터)





경찰이 서울역에 설치됐다는 폭발물 의심 물체를 확인한 결과 여행가방으로 알려졌다.



26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역 측은 폭발물처리반(EOD)이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 9번 플랫폼에 있던 폭발물 의심 물체를 확인한 결과 단순 여행가방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앞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소속의 한 경찰관은 낮 12시23분께 KTX 9번 플랫폼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어 서울역으로부터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EOD와 함께 현장 출동해 폭발물 의심 물체인 이 가방을 해체했다.



이에 코레일(@korail1899)은 트위터를 통해 "서울역 승강장 폭발물 의심물체는 경찰 등 유관기관 확인 결과 일반 가방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며 "코레일을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안심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발빠르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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