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운영하는 대부업체 수가 반년 사이 800곳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부업자와 대부중개업자 수는 1만895개로 6개월 전보다 807개 줄었습니다.



이는 대부업체의 대출 최고금리가 연 39%로 인하되는 등 대부업 영업여건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자산 100억원 이상 법인 89곳의 대부잔액은 같은 기간 7조5천845억원으로 반년 사이 2.3% 늘었습니다.



금융위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업체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대부업 등록요건 정비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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