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플러스카드는 ‘스마트폰 하이패스 충전서비스(PAY-G)’를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 하이패스 충전서비스 `PAY-G`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PAY-G 어플 설치 후 스마트폰 뒷면을 하이패스카드에 갖다 대면 해당 카드의 잔액을 즉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를 이용해 하이패스카드 충전이 가능하며, 가족 및 친구에게 PAY-G에서 이용할 수 있는 충전 쿠폰 선물도 가능합니다.



이로써 하이패스카드는 고속도로 영업소, 휴게소 외에, 은행, 편의점 그리고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충전 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PAY-G는 티스토어(SKT), 올레마켓(KT)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LGU+ 가입자는 오는 8월부터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박기재 하이플러스카드 대표는 "향후 USIM과 금융MicroSD카드를 이용한 모바일 하이패스카드 개발로 하이패스 보급 과 이용 확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이플러스카드 지난 2007년 한국도로공사의 100% 출자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정부의 `제5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 계획`에 따라 SM그룹 계열사인 코스닥 상장사 티케이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됐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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