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82세 장모를 혹독하게 훈련시키더니…
장모를 괴롭히는 함 서방이 정점을 찍었다.

25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의사 함익병이 새벽부터 장모와 함께 집 앞 공원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함익병은 장모에게 여러 가지 운동을 시키고 자세를 지적하는 등 장모를 혹독하게 훈련시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장모와 함께 콩국수를 만드는 함익병은 장모 앞에서 탁자에 발을 올려놓고 발로 걸레질을 하는 것을 넘어서 콩국수를 만들기 위한 밀가루 반죽마저 발로 했다. 발로 밀가루를 반죽하는 모습에 함익병의 장모는 이걸 어떻게 먹느냐며 당황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함 서방과 장모의 새벽 운동 장면과 함익병이 발로 만든 콩국수의 실체는 오는 25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