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궈은 23일 파생시장에 대해 245선이 박스권 내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저점 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문서 연구원은 "외국인은 지난주 중반 이후 설정한 매수포지션을 전매했다"며 "전기전자와 자동차 업종의 상대적 약세와 외국인 선물 매도가 선현물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비추세적 단기매매와 옵션시장에서 양매도를 강화, 지수가 박스권에 머무르는 것을 고려한 전략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2주간 지수 245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