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전체손실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조회 서비스에 `자동차번호 변경 이력 추적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 홍수 침수차량 태풍 사올라 담레이 하이쿠이



보험개발원은 전체 손실 처리된 차량은 대부분 폐차 처리되지만, 자동차의 성능에 문제가 없으면 보험 처리된 침수 차량이 차량 번호를 바꾸는 등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한 기능은 차량번호를 변경했더라도 과거 차량번호를 추적해 차량인지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침수에 의한 전체 손실이 1489대로, 8월에 1148대가 침수로 전손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40대는 중고차 시장에 유통됐고 이 중 85대는 차량번호가 변경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손 침수 사고조회는 소비자들이 차량에 대해 그해에 전손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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