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의 중국 진출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2.02%)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강세다. 액토즈소프트는 장중 7만2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밀리언아서'는 지난 18일 중국 출시 첫날에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며 액토즈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이 게임의 예상 중국 월 매출을 50억~60억원에서 100억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액토즈소프트의 3분기 전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7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