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에리트베이직'엘리트학생복', 학생복 최초로 전문 디자이너 영입
1969년 학생복지 ‘에리트(ELITE)’로 시작한 엘리트학생복(사장 홍종순)은 45년 동안 1등 학생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폴리에스테르·레이온 혼방 제품을 생산했고, 학생복 최초로 전문 디자이너 담당자를 영입하는 등 혁신을 계속해왔다.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학생복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엘리트학생복은 학생들의 감성과 학부모의 욕구를 이해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온라인 학생 커뮤니티 ‘엘친 카페’와 학부모 커뮤니티 ‘엘리트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다수 학생이 착용하는 다운점퍼 가격이 부담이 된다는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학생복에 잘 어울리면서도 가격을 합리적으로 맞춘 ‘엘리트펄스’ 다운점퍼를 선보였다.

엘리트는 역사·문화 의식을 북돋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의 숨겨진 문화재를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돕는 ‘한문화재 한지킴이’를 진행 중이다. 2005년부터는 문화·역사 체험의 기회가 적은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국내외 역사·문화 중심지를 찾아 체험하는 ‘엘리트 나라사랑 캠프’를 벌이고 있다. 또 전국 엘리트 대리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한마음 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보육시설, 노인 보호시설, 지역 문화재 등을 찾아다니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