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17일 개성공단에서 제4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의 정상화 문제를 논의합니다.



남북간의 입장차가 큰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개성공단이 재가동될지, 회담이 장기화될지를 결정짓는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남북은 지난 15일 3차 회담에서 서로의 입장을 담은 합의서 초안과 수정안을 교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4차 회담은 합의서 문구와 내용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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