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 직장가입 허위취득자가 1천824명으로 2011년(935명)보다 2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소득·고액재산을 보유한 지역가입 대상자가 지역보험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위장취업 등의 방법으로 직장가입자로 허위취득 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허위 취득자에 지역보험료 59억원을 추징했지만 올해는 지난 6월까지 1456명의 허위취득을 확인 해 지난해보다 추징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단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15개 조사유형을 대상으로 사업장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준희 8살연하 남자친구 사진공개?‥트위터에 올라온 이 사람?
ㆍ박찬호 성형의혹 `몰라보게 날씬해진 턱선, 사실은...`
ㆍ여자들만 아는 아픔,"아픔을 공유할수 없어 답답해 죽겠다!"
ㆍ고창석 의류매출, 김제동 조정치와 함께 `원빈 이겼다`
ㆍ[뉴욕증시 마감] 미 경제지표 호조에 다우ㆍS&P 사상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