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저평가 해소 위해 자사주 매입…"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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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미팩' 제조사 제닉이 주가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제닉은 최대주주인 유현오 대표가 자사주 4500주를 주당 1만8757원에 매수해 보유 주식이 138만7655주(지분 25.23%)로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제닉은 주가의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 회사 임원은 2651주를 매입했다. 제닉은 지난달 21일 유진투자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제닉 관계자는 "재무 구조가 우수하고 해외 진출의 성공 가능성이 높지만 단기적으로 홈쇼핑 매출이 둔화되고 중국 시장 진출이 지연되고 있다"며 "주가가 기업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매출이 개선되며 저평가된 주가는 상당 부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제닉은 최대주주인 유현오 대표가 자사주 4500주를 주당 1만8757원에 매수해 보유 주식이 138만7655주(지분 25.23%)로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제닉은 주가의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 회사 임원은 2651주를 매입했다. 제닉은 지난달 21일 유진투자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제닉 관계자는 "재무 구조가 우수하고 해외 진출의 성공 가능성이 높지만 단기적으로 홈쇼핑 매출이 둔화되고 중국 시장 진출이 지연되고 있다"며 "주가가 기업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매출이 개선되며 저평가된 주가는 상당 부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