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5일부터 28일까지 식품관에서 '4大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921년 출시된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품 캔디 브랜드로 워렌버핏이 소유해 더욱 유명해진 ‘씨즈캔디(See’s Candies), 미국 팬시푸드쇼 출품작 ‘스톤월키친(Stonewall Kitchen), 프랑스 왕실에서 즐겨먹는 홍차 브랜드 ‘에디아르(HEDIARD),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대표 발사믹 식초 브랜드인 ‘쥬세페쥬스티(GIUSEPPE GIUSTI)’ 등이 참여하고 해당 브랜드의 상품을 10~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씨즈캔디 롤리팝12 1만9200원(정상가 2만4000원), 스톤월 키친 클래식 잼 콜렉션 2만4750원(정상가 3만3000원), 에디아르 햄퍼A 세트 4만원(정상가 5만5000원), 쥬세페쥬스티 M2 클래식(8년산) 3만8250원(정상가 4만5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캔디·차·소스류 등의 수입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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