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에너지절약추진단의 명칭을 오는 15일부로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으로 변경하고 존속기한 또한 내년(2014년) 7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으로 명칭을 바꾸게 된 배경은 일시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보다는 시스템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 수요관리의 정책수립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에너지절약추진단은 지난 2009년 6월 범부처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에너지절약시책을 전담하는 국 조직으로 설치가 결정된 이후 3개과의 한시 조직으로 출범했습니다.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단장 : 채희봉)은 앞으로 에너지 공급시설 확충의 어려움에 대응해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 근원적인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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