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13년의 반이 훌쩍 지나가고 모두가 기대하는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그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다양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을 남성들에게 필요한 차별화된 바캉스 패션을 제안한다.



▲ 세련된 컬러와 시원한 소재로 고급스럽게



예전과 달리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본인에게 투자하는 그루밍 족이 늘어나면서 남성들이 선호하는 바캉스 패션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세련된 바캉스 룩을 선보이고 싶은데 고민이라면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이탈리아 남성들의 패션에서 힌트를 얻어 보는건 어떨까.



여행지에서 가볍게 걸쳐 입기 좋은 재디건(재킷과 카디건의 합성어)은 카디건처럼 편안함과 동시에 재킷을 착용한 듯 깔끔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꼭 챙겨야 할 아이템이다. 화사한 피치컬러가 돋보이는 브리오니의 재디건은 시원한 쿨 울(COOL WOOL)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구김이 가지 않아 휴대하기도 편리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같은 톤의 버뮤다 팬츠(무릎이 보이는 기장)와 편안한 니트를 매치하면 누구보다도 세련된 바캉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휴양지에서 꼭 필요한 기능성 시계



여름휴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물놀이일 것이다. 바캉스 패션을 완성해줄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역할을 넘어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여름철 꼭 필요한 방수기능은 물론 활동성을 높인 러버 스트랩으로 출시된 빅토리녹스의 매버릭(MAVERICK) 시계는 스위스 시계의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내구성이 돋보인다. 합리적인 가격과 친환경 기술로 유명한 시티즌의 에코드라이브 시계는 모든 빛에서 충전이 가능한 덕분에 배터리가 필요 없어 장기간 떠나는 여행지에서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휴고 보스 워치의 러버 스트랩 시계는 시원한 오션블루 컬러의 다이얼 판으로 청량감이 돋보인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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