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부이치치에게 존경의 키스를 하는 이경규 (사진 = SBS 힐링캠프 캡처)





버럭 이경규도 감동시킨 닉 부이치치의 행복 메시지...

"굉장히 존경스럽다. 그 분을 내가 만난 분 중 가장 훌륭한 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경규 인터뷰 中.



이경규는 7월 10일 경기도 남양주 한 캠핑장에서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기억에 남는 게스트를 묻자 "단연 닉 부이치치"라고 고민없이 답했다.



이경규는 "얼마 전 미국에서 온 닉 부이치치라는 분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야겠구나 느꼈다. 손발이 다 없는데도 불구하고 해맑게 웃고 얘기한다. 나는 손발이 다 있지만 짜증내고 열받아 하는데 그 분 모습 보면서 생각을 바꿔야겠구나 싶었다"고 팔다리가 없는 해표지증을 갖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의 삶을 통해 얻은 감동을 전했다.



이경규는 "같이 사진을 찍었다. 안 좋은 일이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사진을 본다.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30몇 년 동안 만나본 분 중 가장 임팩트가 강했고 나에게 충격적이었고 존경스러웠다. 최고의 인물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진심으로 존경을 표했다.



한편 힐링 3MC와 닉 부이치치의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가슴 따뜻한 허그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었다. 특히 이경규는 이날 닉 부이치치의 특별 강연과 한국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 감동받아 기습 키스를 퍼부었다. 이경규는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에 감탄을 금치 못 하며 여러 차례 "언빌리버블"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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