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는 지난 11일 제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일, 가정 양립을 위한 WLB(Work Life Balance)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 8월 매년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인 `인구의 날`로 지정하고, 인구복지협회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와 함께 일·가정 균형에 앞장서는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남동발전은 `GWP 기업문화 구축`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을 경영과제의 하나로 선정하고, 가족친화적 기업경영으로 직원만족도를 상승시키고 이를 통해 생산성과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용재 관리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족친화경영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일, 가정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정교화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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