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10월 외교·국방장관회의 개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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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정부가 양국 외교·국방장관이 참가하는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를 오는 10월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두 나라는 2+2 장관 회의에서 유사사태 발생시 미군과 자위대 역할을 정한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 오키나와(沖繩) 미군 후텐마(普天間) 비행장 이전 작업의 가속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지난 4월 워싱턴에서 만났을 때 연내에 2+2 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는 오는 25일 도쿄에서 외교·국방 당국 차관보급 협의를 갖고 2+2 장관회의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두 나라는 2+2 장관 회의에서 유사사태 발생시 미군과 자위대 역할을 정한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 오키나와(沖繩) 미군 후텐마(普天間) 비행장 이전 작업의 가속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지난 4월 워싱턴에서 만났을 때 연내에 2+2 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는 오는 25일 도쿄에서 외교·국방 당국 차관보급 협의를 갖고 2+2 장관회의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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