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행 민영우)가 `2013 국토교통 Technology Fair` 개막식에서 `기업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스공사는 국토교통부의 플랜트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해온 LNG플랜트사업단 과제에 참여하여 세계 최초로 세계 최대용량인 27만㎘급 LNG저장탱크를 개발해 상용화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스공사 양영명 연구개발원장은 "27만㎘급 저장탱크를 삼척생산기지 저장탱크 3기에 적용함으로서 기존 20만㎘급 탱크에 비해 약 210억원의 건설비를 절감할 수 있고 약 35 정도의 LNG 저장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할 뿐만아니라 향후 해외 플랜트 수주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교통 Technology Fair`는 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국토교통산업 생태계 조성 및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R&D 성과의 이전, 거래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내일(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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