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첫 번째 로또 추첨에서 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6일 저녁 진행된 로또 553회 당첨번호는 ‘2, 7, 17, 28, 29, 39 보너스 37’으로 결정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 22억4963만씩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당첨금은 각 4326만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647명으로 각 136만 5897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만 7687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27만 2468명으로 고정당첨금 5000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64억 8748만 3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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