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이 상당기간 기준금리를 현 상태로 유지하거나 더 낮추겠다는 통화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현지시간 4일 "필요한 기간 동안 부양책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드라기 총재의 발언은 최근 포르투갈 정국 불안으로 인해 유로존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그는 이어 "국채매입프로그램 OMT가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고 말해 포르투갈의 상황 악화에 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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