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제품 세계규격화로 인삼 종주국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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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삼제품이 세계규격에 맞춰집니다.
인삼제품 수출이 활성화되고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3일(한국시각) 이태리 로마에서 개최된 제36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인삼제품을 세계규격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규작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세계규격이 된 식품은 2001년 6월 제24차 Codex 총회에서 채택된 김치가 유일하며, 고추장, 인삼제품, 된장은 2009년 7월 아시아규격으로 채택된 바 있습니다.
인삼제품 세계규격화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총 8단계 심의절차를 거쳐 오는 2017년 코덱스총회에서 최종 채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경우 인삼종주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인삼제품의 국제적 인지도와 경쟁력이 강화돼 고려인삼이 세계인삼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치중되고 있는 인삼제품의 수출국을 다변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삼제품이 2017년 세계규격으로 최종 채택되도록 이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식품규격 전문가 그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CODEX는 세계 유일의 식품관련 정부간 국제기구로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m Commission)의 약어이며, FAO/WHO 공동 식품규격 프로그램에 의해 1963년 설립됐으며 한국은 1971년 가입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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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제품 수출이 활성화되고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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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제품 세계규격화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총 8단계 심의절차를 거쳐 오는 2017년 코덱스총회에서 최종 채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경우 인삼종주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인삼제품의 국제적 인지도와 경쟁력이 강화돼 고려인삼이 세계인삼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치중되고 있는 인삼제품의 수출국을 다변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삼제품이 2017년 세계규격으로 최종 채택되도록 이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식품규격 전문가 그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CODEX는 세계 유일의 식품관련 정부간 국제기구로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m Commission)의 약어이며, FAO/WHO 공동 식품규격 프로그램에 의해 1963년 설립됐으며 한국은 1971년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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