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100엔대에 재진입 하는 등 엔저 가속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지만 현대차는 상승 중입니다.

3일 오전 9시13분 현대차는 전일대비 1500원, 0.7% 상승한 21만7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DSK, 메릴린치, CLSA, USBC, JP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거래일간 4% 넘게 하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습니다.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엔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엔화약세가 진행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현대·기아차의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는 전년동기보다 7.1% 증가했고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현재 엔/달러 환율은 100.69엔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00엔을 넘은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약 한달만에 처음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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