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우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기록에 비추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이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크게 3가지로 우선 1000억원 대의 회삿돈 횡령과 700억 원 안팎의 탈세, 그리고 300여억 원의 배임 혐의입니다.



이 회장은 지난주 화요일 검찰 조사 때, 혐의 일부분을 시인한 바 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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