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민들의 주택 구입을 위한 융자 지원 상품이 하나로 통합됩니다.

정부는 국민주택기금의 서민구입자금과 생애최초구입자금, 주택금융공사의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을 ‘서민주택구입자금(가칭)’으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 일부 상품의 유사·중복, 서로 다른 지원조건 등으로 수요자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서민주택구입자금의 대출 조건은 주택시장 상황과 시중금리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가 관계부처와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이와 함께 기존 전세대출자가 저리의 주택기금 전세자금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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