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안동소주가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명인안동소주가 대상인 더블골드 메달을 수상하는 등 출품한 8개 제품 중 4개가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주부문에서 명인안동소주는 대상인 더블골드 메달을 받았으며 병영설성사또는 실버메달을 수상했다.

쌀주(Rice Wine) 부문에서는 대통주가, 과일주(Fruit Wine) 부문에서는 산내울 오미자주가 각각 브론즈 메달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영국의 국제주류품평회, 벨기에의 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