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비티씨정보)은 다음달 1일 모회사인 아이티센시스템즈가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전날(25일) 아이티센시스템즈를 포함한 21개 기업에 대해 코넥스 상장을 승인했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지난해 매출액 1227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 이번 코넥스 상장기업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크다. 주력 사업은 솔루션 유통, 시스템통합(SI), 유지보수 등 IT 인프라 서비스 부문이다.

비티씨정보통신 관계자는 “모회사인 아이티센시스템즈가 코넥스에 상장함으로써 향후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