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시장 달래기`에 中 공포감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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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전을 보장할 것이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한 마디가 시장을 안정시켰습니다.
인민은행은 어제(25일) 중국의 자금 유동성 이탈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중국 은행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민은행의 발언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안정시켰습니다.
짐 오닐 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 역시 중국 유동성에 대한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는 입장입니다.
오닐 전 회장은 "중국의 유동성 경색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평가"라며 "중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저축을 많이 한다는 점인데 이는 중국이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면 5초만에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중국 신용경색에 대해 낙관해서는 안된다는 신중론도 맞서고 있습니다.
인민은행의 시장 달래기성 발언으로 중국 리스크인 은행권의 신용경색과 경제성장률 둔화 문제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금융 당국이 시장 안정을 위한 `립서비스`에 나섰지만 적극적인 정책 변화를 추구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입니다.
월가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마크 파버는 "중국의 신용버블 규모는 상당하다"며 "이는 취약한 신용시스템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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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국 은행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민은행의 발언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안정시켰습니다.
짐 오닐 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 역시 중국 유동성에 대한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는 입장입니다.
오닐 전 회장은 "중국의 유동성 경색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평가"라며 "중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저축을 많이 한다는 점인데 이는 중국이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면 5초만에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중국 신용경색에 대해 낙관해서는 안된다는 신중론도 맞서고 있습니다.
인민은행의 시장 달래기성 발언으로 중국 리스크인 은행권의 신용경색과 경제성장률 둔화 문제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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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마크 파버는 "중국의 신용버블 규모는 상당하다"며 "이는 취약한 신용시스템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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