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학등록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공교육비의 민간 부담률이 13년째 가장 높았습니다.



25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 OECD 교육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공립대, 사립대의 연평균 등록금은 자료를 제출한 국가 가운데 네 번째 였습니다.



이처럼 높은 교육비는 민간부담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민간부담률이 0.9, 대학은 1.9로 모두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OECD는 우리나라가 2011년 이후 국가장학금을 늘리고 등록금 인하를 추진하고 있어 이런 정책 성과가 앞으로 교육지표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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