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정부기관과 언론·방송사 해킹사고와 관련, 추가 피해발생에 대비해 25일 15시40분 부로 사이버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은 정부기관과 언론사·방송사 등에 대한 인터넷 서버 침투, 홈페이지 변조 등 해킹 공격에 대응해 피해기관 긴급복구에 나서는 한편, 악성코드 유포지·경유지를 차단하고 유출된 개인정보를 유포하는 사이트 3곳을 차단 조치했습니다.



현재 합동대응팀은 피해기관을 대상으로 해킹 원인과 경로 규명 등 원인조사를 위해 악성코드 등을 채증·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가적인 해킹공격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민간·공공기관에 대해 인터넷 서버 등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과 보안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피해발생 시 즉각 관계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한혜진 혼인신고, 25일 기성용과 함께...`사실상 부부`됐다
ㆍ이창훈 아내 공개, 16살 미모 연하 아내 딸 효주까지 `눈길`
ㆍ2NE1 불화설, 씨엘 "산다라박이 6년 만에 처음 화내"
ㆍ오수현 결혼, 신랑은 4살 연상의 금융맨 `달콤한 신혼`
ㆍ`차이나쇼크` 증시 강타··코스피, 또 연중 최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