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계열사인 포스텍의 자율협약에 25일 9개 채권금융회사가 모두 동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텍은 이날부터 자율협약 체제로 운영되며, 두 달가량의 회계법인 실사를 거쳐 정식으로 자율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9개 채권금융회사는 이 회사에 3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에도 동의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