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윤모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윤씨는 2011~2012년 서울 성동·영등포세무서장으로 재직하며 육류 가공업자로부터 세금 감면 등의 대가로 6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