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중국 수혜주가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앞다투어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을 둘러싼 자금난 우려가 가중된 점도 투자심리에 부담입니다.

25일 오전 9시25분 화장품주인 제닉은 전일대비 450원, 2.34% 하락한 1만88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맥스 역시 3200원, 7.5% 떨어진 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음식료주 가운데 농심, 빙그레, 매일유업이 1~2% 하락 중입니다. 연중 고점 대비 10~20% 하락한 상태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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