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출구전략, 경제 좋아졌다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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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양적완화 종료 등 출구전략 발언에 대해 "몇 년만에 출구전략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경제가 좋아졌다는 신호"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출입기자들과 가진 산행에서 "그동안 엔저 때문에 걱정했지만 지금은 반대 상황"이라며 "현재 추이를 좀 지켜보고 있으며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면 크게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다만 "출구전략으로 인한 충격을 흡수해야 하는데 지금 기업들이 투자해 주지 않으면 회복이 더뎌진다”며 "시장 혼란이 곧 잦아들 것인 만큼 회복에 앞서 기업들이 투자에 나설만한 시점"이라고 당부했습니다.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5단체들과 가질 예정인 간담회와 관련해선 "이번 간담회는 경제 현안에 대한 경제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제민주화 등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전달하고 기업 활동에 대한 경제계의 건의사항을 들을 것"이라고 현 부총리는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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